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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3분 주식 용어

[3분 주식 용어] 공매도와 숏커버링의 의미와 특징

by 꾸테크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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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매도
  • 공매도의 공=空(빌 공) → 비어있는 매도를 뜻함
  • 영문명 : Short Stock Selling
  •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행위
  • 주식을 먼저 기간을 두고 빌린 후 주가가 떨어졌을 때 주식을 매수하여 되갚음으로서 차익실현을 하는 것
  • 주로 외국인과 기관만 공매도를 할 수 있음

    공매도 요약
    현재 공매도의 불합리함 때문에 코스닥 공매도 금지법안을 마련하는 등 관련된 법안을 국회에 발의하였지만 통과가 되지 않고 있다. 다만, 개인들도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대주거래'라고 한다. 대주거래란 개인이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하는 걸 뜻한다. (종목 한정적 / HTS에서 가능) 

      * HTS : Home Trading System

SK하이닉스 공매도 현황 (2021.08.18 기준)

위와 같이 MTS에서도 기업의 공매도 현황을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다.


2. 숏커버링
  • 영문명 : Short Covering
  • 공매도를 하기 위해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하여 매수하는 행위
  • 주가가 많이 하락하여 과매도 구간까지 도달했다면 숏커버링 상태에서 세력들이 차익을 위해 과매수가 일어나 주가는 급등하기도 함
  • 주식뿐만 아니라 외환, 채권, 비트코인, 선물 등의 금융 시장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용어

    별다른 호재가 있지 않음에도 숏커버링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경우 급등하고 재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조심해서 해당 기업에 대한 호재나 공매도 보유량을 확인하여 매수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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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보통 공매도의 경우 주식을 빌려서 갚는데 까지 3개월 ~ 6개월 까지 기한을 주는데, 이를 연장할 수도 있어서 사실상 기한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따라서 관심 있는 종목의 수급이 미치는 영향을 먼저 살펴보고, 공매도 보유량을 확인한 뒤 진입하는 걸 추천한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를 하였다. 이후 공매도 재개에 대한 개인 주식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로 금지 연장이 되기도 했으나, 결국 2021년 5월 공매도가 다시 풀리면서 주가에 대한 공포심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주식 투자에는 운과 공부 둘다 따라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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